*****/1999 (3)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5 20140802/토/염주 디제이도 일찍 끝나고 나도 한가해서 일찌감치 굿즈 먼저 사고 다시 집에 와서 잠깐이라도 쉬다 가려고 기름넣고 염주로 ㄱㄱ 비 짱많이온다. 굿즈 사는데만도 한 한시간은 걸린듯. 아닌가. 야광봉 두개 까만티샤츠 한개 반다나 한개 내꺼 반다나는 택배옴. 일찍왔다. 근데 안써먹음ㅋㅋㅋ 주차장 막아놨길래 아직 안열어주는지 알고 뺑 돌아 나가는 내리막길에 세워놨는데 집에 가려고 시동걸다 차 박을뻔함ㅠㅠ 멍충하게 맨날 열쇠 살짝만 돌려서 시동이 안걸린것도 모르고 후진 하려다가 계속 앞으로만 미끄러짐ㅠㅠ 꿈꾸면 브레이크 작동 안해서 차 박는 꿈만 꾸는데 현실로 그럴뻔. 심장이 완전 두근두근 미치는 줄 알았다. 줄을서시오 맨 앞줄!!ㅋㅋㅋㅋ짱좋아ㅠㅠ 오빠들 이렇게 가까이 보기도 처음ㅠㅠ 으허엏어허어허어허어허허어ㅓ허허허헝.. 오빠들ㅠㅠ 크흡. 이 새벽에 뭐 좀 하다가 지겨워서 노래나 각잡고 들어봐야지 해서 듣는데 완전 좋다ㅠㅠㅠㅠ으허어헝허어허옹빠ㅏ드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괜히 감정 잡고 눈물 좀 짜내고 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오빠들 완전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감사감사갓ㄳㄳㄳㄳ고맙고맙고맙고마우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빨랑 오빠들 공연 가고 싶다. 맘같아서 나도 전국투어 하고싶단리야ㅠㅠㅠ근데 돈이 없단 말이야ㅠㅠㅠㅠ언젠가 이럴거 같아서 돈 모은다고 했지만 옛날이나 지금이나 나는 거지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첫공연 괜히 포기했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이 벅찬 마음 어떻게 표현할수가 없다 전해주고 싶어도 전할 수 없고 이렇게라도 써놓지 않으면 가슴이 터질거 같아서.......아 돌아가고 싶다 내 청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