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만세번째
연휴에 앗-차! 에서 이용권 뿌리는데
평소에는 뭔가 좀 보고 싶은 게 있다가도 막상 볼 수 있게 되면 그렇게 귀찮더라??
비록 하루지만 뽕은 뽑아야지 해서 저번에 시도하다 말았던 첫ㅅㅏ랑만 세 번째에 도전!
드라마도 드라마지만 코멘터리가 더 보고 싶어서
4화?까지인가 보고 전 부치고...눈물을 머금고 코멘터리만 남겨 놓았다가 뒤늦게 돌려 봄.
그래서 뒷부분 내용은 잘 모름. 코멘 영상이나 인터뷰나 메이킹으로 때려 맞춤ㅠㅠ
연기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는데 부분부분 어색할 때도 있고 이 정도면 괜츈.
연출은 그냥 뭐... 중간중간 마음 후벼 파는 대사나 설정들이 좋아서
기대했던 거에 비해 좋게 기억되는 거 같다.
뭣보다 가장 큰 비중은 코멘터리에서 연석이 때문!!
이런 거 너무 좋아!! 배우가 배역에 과몰입하고 자꾸 감정이입하는 거!!
자기 일이니까 대본 분석하는 거 당연하긴 한데, 보는 사람 공감시키면서 이야기해주는 그런 느낌 있자나.
보는 순간이 즐거운 드라마였으면 좋겠다고 하는 것도 좋았다.
그치그치. 첫 번째가 재밌으려고 보는 거니까.












아무튼 꽤나 호감 가진 상태로 이제 검색을 해야겠지???
둘 다 필모가 없다...진짜 뭐가 하나도 없음🧐
전창ㅎㅏ. 무난하지 않은 이름인데 본명이었음. 인물 검색도 하고 인스타 구경하는데 음....?
인플루언서요.....? 이미 하던 일도 있고 인기도 많았나 보던데 어쩌다 연기를 하게 됐는지...? 첫 연기치고 나쁘지 않은 것도 싱기....하긴 틱/톡도 연기는 연기니까..
이런 드라마 찍은 것도 싱기.... 대충 둘러본 행보가 꽤나 의외여서 더는 알고 싶지 않아졌음....
틱/톡은 아무리 봐도 못 따라가겠어
진-건. 음 여기도 뭐가 별로 없음. 연기 경력은 꽤 되는 거 같은데 드라마는 처음?? 어쩌다 이제야??
약간 이 둘(묶어도 될지 모르겠지만)을 둘러싼 주변 인물과 회사와의 관계들이 뒷걸음치게 만듬ㅎㅎ
심지어 드라마 계정 이전 영상들도 환장. 도대체 뭐하는 곳이었을까. 어쩌다 드라마를...?
본인들도 말했지만 술을 매우 좋아하는 듯... 술자리 많이 하는 듯... 친목하는 건 좋은데..🤔
어떻게 라방 구해서 보는데 술냄새 나.
진짜진짜엄청매우 말하고싶었는지ㅋㅋㅋ 3-4화 키스씬 열정적으로 설명하고 해석해 주는 거 넘 좋았는데(책갈피만 생각했지 첫 뽀뽀 받은 건 생각도 못했던 부분!!)
거기 빼고는 아슬아슬하고 몽가 불편해서 못 보겠음.
다들 왜 이렇게 술을 좋아하는 거야🤷♂️
암튼 끝.
어디서 얼굴 보면 반갑기는 하겠지.